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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수로 사흘 만에 반등 '13.50p↑'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7.09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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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는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며 1830선 회복에 성공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50포인트(0.74%) 상승한 1830.35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전일 미 뉴욕증시는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기조 유지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와 주 후반 실적 발표 예정인 JP모건과 웰스파고는 모두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닷새째 팔자세를 보이며 이날 1010억원어치를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500억원정도를 팔아치웠다. 지수 방어에 나선 기관은 1472억원가량을 사들이며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종합 812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09%), 운수창고(-0.82%), 의료정밀(-0.79%), 통신업(-0.69%), 기계(-0.32%), 의약품(-0.20%)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음식료업(1.16%), 전기·전자(1.11%), 운수장비(1.09%), 제조업(0.96%), 보험(0.93%), 유통업(0.90%), 섬유·의복(0.89%) 등은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전일 대비 1만1000원(0.90%) 오른 123만7000원을 기록했으며 LG디스플레이(3.95%), 롯데쇼핑(2.25%), SK하이닉스(1.98%), NHN(1.72%) 등도 상승했다. 그러나 한국전력(-1.64%), SK텔레콤(-0.93%), 현대글로비스(-0.82%), LG(-1.18%) 등은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 502개 종목의 주가는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87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보합은 84개 종목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하락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9포인트(0.68%) 상승한 519.34에 장을 마무리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원 떨어진 1141.7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