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앞으로 카드 한 장이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9일 대전 코레일 사옥 대강당서 7대 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카드 전국호환 릴레이 협약 일환으로, 국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2007년부터 표준기술 개발 및 교통카드 전국호환 기본계획을 수립, 전국호환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2010년부터 12년까지 교통카드 단말기 개선 및 정산시스템 개선 등에 국비와 지방비 총 97억6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맹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며 "선불교통카드를 많이 쓰는 지역 시민들을 중심으로 교통카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확산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 카드 올 패스' 실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