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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 '내일행복 자활박람회'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중소기업 상생 위한 지원제도 다양하게 마련해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7.09 15: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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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내일행복 자활박람회' 전시관 운영을 통해 상생경영에 앞장선다.

이번 박람회는 '내 일(My Job)을 통한 내일(Tomorrow)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 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와 함께 총 8개 전시관을 운영해 자활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미래를 여는 사람들', '씨튼베이커리' 등 우수 사회적기업 홍보영상 상영 및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한다.

또한 '한기협'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로확대를 위해 판매 수수료 없이 무료 방송을 지원하는 '러브 앤 페어(Love&Fair)', '1사 1명품' 등 기부 방송을 소개, 자활기업 및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기부 방송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소개되도록 참여를 확대,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