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몽, 올인, 하이킥 시리즈, 추노 등의 드라마를 제작한 코스닥상장사 초록뱀 미디어(047820)는 SBS와 오는 11월부터 방송 예정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의 제작 공급계약을 모두 88억원에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K팝스타 시즌1 계약금액인 33억원, 시즌2 55억원에 비해 각각 167%, 60% 늘어난 수준이다.
국내 빅 3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SM, YG, JYP가 참여하는 K팝스타는 시즌 1에서 이하이와 박지민, 시즌 2에서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을 배출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시즌3은 시카고, 애틀란타, LA 3개 지역에서 해외 오디션을 진행하며 국내 오디션은 내달 17일부터 5주 동안 부산, 서울, 대전, 광주, 서울 순으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