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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내지갑통장 고객에 야구+맥주 선물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7.08 1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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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내지갑통장 월급쟁이 서포팅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력상품 중 하나인 내지갑통장의 주요 고객인 25~35세 직장인들이 월급고개 기간에 시원하게 힐링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속칭 월급고개란 급여를 받고 나서 보름 정도 지나면 월급이 바닥나는 상황을 보릿고개에 빗댄 것. 급여일로부터 16번째 되는 날부터 다음 급여일까지 약 보름 동안 직장인들이 재정 압박을 받는 현실을 잘 반영한 신조어다.
 
이벤트 응모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www.sc.c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250명에게 8월10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두산-LG' 경기의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에 응모하고 내지갑통장에 가입하면 선착순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입장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1인 2잔까지 공짜 생맥주도 제공된다.
 
크리스 드 브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 총괄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 주말에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야구장의 힘찬 응원소리와 함께 날려버리고 시원하게 힐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