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7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체리를 무료제공하는 '깜짝 체리타임'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북서부 체리 맛을 직접 선보이고 북서부 체리가 가진 다양한 효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7월 첫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을 시작으로 서울역, 부산 서면, 부산 해운대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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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7일 '깜짝 체리타임' 이벤트를 열고 시민들에게 북서부 체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 미국북서부체리협회 |
북서부 체리는 세계 최대의 체리 생산지역인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온,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된다. 일명 '워싱턴 체리'라고 불린다.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 날씨에 민감한 체리에 최적인 환경에서 재배돼 다른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또한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은 물론 불면증,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