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은 국립목포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강만철), 목포대학교어울림아카데미(대표이사 강만철)과 4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 확대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교원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수행 협력 ▲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위탁 연수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전남교육 발전과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합의했다.
한계수 원장은 “내가 변해야 전남교육이 변하며, 나를 바꾸기 위한 열정을 가진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질높은 연수를 실시하고, 현장 적용도 높은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남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만철 원장(대표이사 겸직)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기 어렵다”며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할 것이며,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인 목포대학교 어울림아카데미에서도 우수 강사 인력풀과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남방과후학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