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4일 지난해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담은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7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Partner for New Possibilities)'를 제목으로 △고객중심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투명윤리경영 △친환경경영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담았다.
SK텔레콤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 국제표준 및 미디어 리서치 등을 통해 핵심 이슈군(Pool)을 정하고, 고객·임직원·주주·NGO·미디어·학계·전문가를 포함한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요도 설문평가를 실시했다. 또 총 11개 핵심이슈를 도출하는 '중요성 분석' 프로세스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제통합보고위원회가 제시한 통합보고 원칙과 내용을 준수해 작성돼 재무와 비재무 성과를 아우르는 전략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서비스·네트워크 품질 및 만족도 외에도 반부패·윤리, 개인정보보호, ICT기반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보고서에 반영했다.
이번 SK텔레콤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국문·영문 2가지로 발간되며, 다음주부터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