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미국의 협력이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뤄져야한다는 정부의 입장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강창희 의장이 제237회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한미 양국의 보다 돈독한 우호협력을 강조했다. ⓒ 국회 |
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은 서구국가로는 최초로 우리와 수교를 맺은 나라”라면서 “한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꽃피우고 경제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데는 미국국민들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인류보편의 가치를 국가의 원칙으로 삼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나라의 동맹관계는 더욱 지혜롭게, 더욱 현명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제237회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리셉션은 강창희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