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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소기업 신규고용 감세 연장 요청"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7.04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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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창출에 대한 감세 혜택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한다.

대한상의는 4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취합한 '2013년 지방세제 개선과제' 총 37건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 제도 반영을 꾀한다. 현행 종업원분 지방소득세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 대한상의 등 경제계의 의견이다. 물론 현재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신규채용할 때 부여하는 감세 혜택이 있으나, 충분치 않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대한상의의 의견은 이 혜택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늘려달라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대내외적 경제환경이 불확실하고 각종 규제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은 제도 손질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