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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아시아 최초 클래식 단독매장 오픈

브랜드 역사·전통 재해석…"압구정 핫 플레이스 될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7.03 1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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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복이 오는 5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리복 클래식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매장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이다.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 내부디자인은 리복 브랜드 역사와 전통을 모던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로 재해석해 꾸며졌다. 심플한 질감이 느껴지는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을 바탕으로, 고풍스러운 나무 소재 집기가 어우러져 오래된 것과 새로움의 조화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음악, 예술, 스포츠 등 스트리트 컬처를 녹여내 라이프스타일적 요소를 더했으며, 히스토리 월을 통해 리복 대표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만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을 모아둔 익스클루시브존도 설치된다.

이나영 리복 마케팅 이사는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리복 클래식 단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것은 리복 클래식 제품에 대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성원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리복 클래식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은 이번 클래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카시나, 미타, 아트모스, SNS 등의 세계적인 트렌드 샵과 콜라보레이션한 펌프 퓨리와 프랜차이즈 5, DMX RUN 10 등 스페셜 아이템을 한정 판매한다.

또 오는 12일까지 매장 방문고객에게는 포토머신으로 찍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영수증을 증정한다. 이 영수증을 응모하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리복 스냅백, GL6000, 리복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