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코스피지수(1824.66)는 투자심리가 악화돼 3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사흘째 하락 마감됐다. 코스닥지수(521.31)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SDS(8만4000원)는 0.60%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삼성SNS도 0.81% 상승하며 6만2500원으로 올라섰다.
삼성메디슨(4450원),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 세메스(18만4500원), 시큐아이(1만27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미래에셋생명은 7200원(0.70%)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KDB생명(2650원)은 1.85% 내림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로지스틱스(9750원)는 2.63% 오름세를 나타내며 1만원대 재진입에 바짝 다가섰으며 현대엔지니어링(17만6000원)은 0.57% 소폭 상승에 그쳤다.
현대아산은 1.75% 상승, 3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으며 1만4000원대를 위협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4만3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5750원), 현대카드(7800원), 현대캐피탈(4만50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NS쇼핑은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하며 8만7500원(-1.13%)으로 조정받았다. 2거래일 내림세를 보였던 포스코건설(5만6500원)은 횡보세를 보였으며 SK건설(2만2000원)은 숨 고르기 장세가 지속됐다.
예비입찰 마감일을 3일 앞둔 웅진식품은 2.38% 조정받아 2050원으로 약세 마감됐으며 픽셀플러스(2만7000원)도 1.82% 약세를 나타냈다. 티맥스소프트는 1만3750원(0.36%)으로 상승폭은 줄었지만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엑시콘도 6600원(0.76%)으로 전일의 하락을 만회했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1만2750원), KT파워텔(6650원), LS전선(4만3500원), 알티캐스트(9500원), 팬택(100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필옵틱스(2만7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 중인 나스미디어는 1만2000원(4.35%)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파이오링크와 케이지이티에스는 각각 1만2750원, 425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청구기업 에이씨티는 0.75% 상승전환하며 1만3400원을 기록했으며 엘티씨(2만1550원)은 0.23%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아미코젠(3만38500원)은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다.
해성옵틱스(7650원)는 보합 하루 만에 1.29% 내림세를 나타냈다. 오이솔루션(9750원)과 테스나(1만3250원), 지엔씨엔에너지(42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