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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학생들과 베트남으로 교육봉사 떠나요"

현지 초등학교 도서관 설립, 독서 교육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7.02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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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제3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과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10박12일 동안 베트남 봉사를 떠난다.

신한카드와 코피온은 2일 오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3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베트남 하이즈엉 인근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설립 활동과 함께 독서 지도 등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3기 발대식에서 참가 대학생 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3기 발대식에서 참가 대학생 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카드
83:1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된 30명(남학생 15명, 여학생 15명)의 제3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태권도 유단자, 풍물패, 해병대 출신 등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선발된 팀이다.

이들은 베트남과 우호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돌아올 계획이다.

한편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의 봉사활동뿐 아니라 귀국 후에도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