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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자동차 사업 진출 소식에 3.21% '상승 마감'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7.01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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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혜인(003010·각자대표 원경희·원종식)이 계열사인 혜인자동차를 통해 자업차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시장에서 혜인은 전 거래일보다 3.21%(130원) 오른 4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혜인자동차가 올 초 포드 자동차의 한국 시장 내 공식딜러사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혜인은 경기 의정부와 구리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8개의 전시장을 신설,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올해 퀵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까지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서비스 정비센터도 신규 오픈 할 예정이다.

혜인 관계자는 "이미 사업에 필요한 영업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의 투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추가적인 확대를 통해 2015년부터 수익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