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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외환은행에 54억 규모 전산기기 공급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7.01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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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방산·민수산업체 휴니드테크놀러지스(005870·대표 신종석)는 주식회사 퓨처젠과 외환은행 및 관계사에서 사용될 전산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54억원 규모로 휴니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1%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신종석 대표는 "2007년부터 지속 추진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CCTV사업을 비롯해 통합관제센터 영상음향 시스템 구축과 장비납품사업 경험을 기반 삼아 금융권을 목표로 한 IT전산기기 사업에서 계속적인 영역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주력 사업인 방산사업외에 민수사업 분야에서도 계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휴니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업체는 민수시장 사업의 신사업으로 금융기관 전산기기 공급사업을 추진, 작년 6월과 10월에도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과 관련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