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 ⓒ 현대HCN |
또, 에브리온TV는 법인 설립 이후로 입점 채널수가 130개에서 250개까지 늘어났으며, 2013년부터는 독자적 광고 수익까지 유치하는 등 트래픽과 매출 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무료 프로야구중계 서비스를 시작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수 260만회를 돌파했다.
현대HCN은 김경익 초대 대표의 역임 기간 동안 N스크린 서비스로써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 사용자 중심 서비스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권기정 대표의 취임을 통해 방송콘텐츠와 사용자인터페이스(UX/UI) 등 방송사업자적 노하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서강대 물리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물리학과를 마치고 삼성SDS를 거쳐 CJ헬로비전에서 기술기획 팀장 및 기술연구소장, 은평방송 총괄, 충남방송 및 모두방송 대표를 거쳐 2008년 11월부터 현대HCN 기술총괄실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