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이 고객 20명과 함께 '하나솔로몬' 첫 모임을 가져 업계 내외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솔로몬은 은행의 특정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경험한 고객들로 구성된 참여제도로, 소비자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경험 등을 심층적으로 경청하는 장이 된다. 하나은행은 모임을 통해 은행 및 직원의 시각이 아닌 소비자의 관점을 알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하나은행 가맹점통장을 갖고 있으며 '부자되는 행복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 중 메일, 전화 등을 통해 하나솔로몬에 참여할 의사가 확인된 고객들이 초빙됐다. 향후에는 분기별로 △개인대출 이용고객 △펀드 가입고객 △방카슈랑스 가입고객 등으로 특화 및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모임을 통해 나온 금융소비자의 여러 의견을 금융상품 개발·프로세스 개선·제도 개선 등의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