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제1호 멀티미디어관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김민자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회장, 정현효 서울농학교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가수 조용필과 함께 신곡 '바운스(BOUNCE)'를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맞는 전용 음원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등 청각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내달까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5만건의 고객 응원 메시지를 모아 전국 10개의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을 전달, 보다 많은 청각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