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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전국골프연합회, 골프 대중화 앞장

문체부장관배·생활체육축전 시뮬레이션골프 편입… 다양한 대회 개최 협력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28 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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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김원일)이 전국골프연합회와 손잡고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11년부터 골프존과 전국골프연합회는 전국 단위는 물론, 시·군·구 단위의 생활체육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해 올바른 골프 문화를 보급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골프존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좌  편흥삼 회장 우 김영찬 대표) ⓒ 골프존  
골프존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좌 편흥삼 회장 우 김영찬 대표) ⓒ 골프존
이에 골프존은 2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본사에서 김영찬 대표와 편흥삼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회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골프존과 전국골프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시뮬레이션 대회를 개최하고, 내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시뮬레이션골프를 골프 종목에 포함하는 등 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활성화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조인식에는 16개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광역시도 시뮬레이션골프 담당 위원들은 해당 지역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 골프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편 전국골프연합회 회장은 "시뮬레이션골프는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골프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며 "오늘 위촉된 시뮬레이션골프 위원들과 협력해 골프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골프 문화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골프존 대표는 "문체부장관부 대회와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등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뮬레이션골프가 골프 대중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