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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내달 초 '사회적경제한마당'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6.28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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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초 사회적경제 영역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잔치 한마당을 준비한다.  

28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과 함께 내달 6일 '2013 제2회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조직화를 도모해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도 있다. 여기에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일선을 맡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알려 사회적경제 영역의 가치 공유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참여기업 및 단체는 총 25곳이다. 사회적기업은 4개가 참여하고, 예비사회적기업 5곳에 마을기업1곳, 협동조합 5곳도 동참한다. 내달 6일 오전9시30분 노원풍물연합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는 2곳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