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 코스피지수(1834.70)는 3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단숨에 1830선으로 뛰어올랐다. 코스닥지수(512.25)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보합 하루 만에 0.57% 강보합세를 보이며 4만3750원으로 올라섰으며 현대로지스틱스 또한 1만200원으로 0.99%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1만79500원)은 52주 최저가에서 반등하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현대엠엔소프트(1만6000원), 현대다이모스(2만2000원), 현대카드(7950원), 현대캐피탈(4만5000원) 등은 횡보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 삼성메디슨(4300원, 1.18%)은 모처럼 상승전환에 성공했으며 삼성SNS는 6만150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삼성SDS(7만9000원)는 6거래일 만에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엘지씨엔에스(1만3250원)는 5.36% 급락하며 1만4000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KDB생명(2650원)은 1.92% 강세를 나타냈으나 미래에셋생명은 결산실적 매출감소에 따라 7100원(-0.70%)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포스코건설은 0.84% 상승하며 6만원대 탈환에 성공했으며 SK건설(2만2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KT파워텔은 6650원으로 2.21% 약세 마감됐으며 KT텔레캅도 1만5250원(-3.17%)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동반 하락했다. 식품전문기업 웅진식품(2100원)은 웅진홀딩스의 주요종속회사로 편입에도 불구하고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티맥스소프트는 0.37% 소폭 오른 1만3600원에 장을 마쳤으며 마이다스아이티(2만3000원)는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씨아에에스는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1만3250원으로 3.64% 내렸으며 필옵틱스와 해성옵틱스도 각각 2만8000원(-1.75%), 8500원(-1.73%)으로 조정받았다.
이밖에 시큐아이(1만2850원), LS전선(4만4500원), 리딩투자증권(500원), SK텔링크(7만2500원), 휴젤(5만1500원), 여의시스템(3300원), 팬택(975원), STX에너지(2만7000원), 선재하이테크(3700원) 등은 견조함을 보였다.
기업공개(IPO)는 약보합세가 두드러졌다. 공모예정기업 파이오링크(1만2750원)는 2일 연속 횡보세를 나타냈으며 나스미디어도 보합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능성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은 1.32% 추가 하락해 3만7500원에 머물렀으며 에이씨티는 심사청구가보다 못한 1만3400원(-1.83%)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한국정보인증(2850원)은 전일의 급락을 보합 마감됐으며 테스나(1만3500원), 엘티씨(2만1500원), 지엔씨에너지(4250원) 등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