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001200·대표 유창수)은 내달 4일과 5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사에서 흔히 개최하는 투자설명회나 절세 세미나가 아닌 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데다 작년 입시설명회를 기억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져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실제 이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김미연 교육담당 연구원은 입시 분석자료 '교육의 정석'을 올해로 3년째 발간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설명회는 4일 오전 10시 서울무역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과 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정석' 저자이자 주요 경제지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차지한 김미연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근의 입시제도와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고정진 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은 "올해는 직장을 다니느라 입시제도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워킹맘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 타임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설 교육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와 달리 연구원의 객관적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교육의 정석'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은 행사일 전날까지 유선으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