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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만여곡 '고음질'로 즐긴다

'원음 전용관' 오픈…무손실 CD급 원음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26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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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가 26일 자사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음악을 원음 그대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원음 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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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원본 오디오와 비교해 음원 손실이 없고 CD의 생생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원음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로엔엔터테인먼트

'원음 전용관'은 무손실 음원으로 불리는 플랙(FLAC, Free lossless audio codec) 파일을 제공해 가요·팝·재즈 등 2만여곡을 CD급 고음질로 들을 수 있다.

특히, 멜론은 모바일 LTE-A 네크워크 환경을 고려해 모바일 플랙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S4 LTE-A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멜론 웹 상단 '원음 전용관'을 클릭하거나 원음 다운로드 지원이 되는 단말기 모바일앱의 '원음 전용관'을 클릭해 사용할 수 있다. 원음곡은 1곡당 900원∼1000원(부가세 별도)으로, 구매 후 다운로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