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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농어촌교육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전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6.26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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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교육지원청이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고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 제공.

[프라임경제] 전남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26일 고흥군청, 고흥경찰서, 농협, 터미널, 읍내사거리 등을 돌며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펼쳤다.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은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농산어촌 거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 법안으로, 이낙연 국회의원등 32명이 발의해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류제경 교육장은 "농어촌지역의 학생들도 각자의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