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7월8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홍농한마음공원 축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제9회 전국대학1,2학년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아주대학교를 포함한 39개 대학 1,500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39개팀을 10개조로 나누어 6월29일까지는 풀리그방식으로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각조 1, 2위 20개팀이 7월1일부터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된다.
전국대회 단일종목으로는 장기간의 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3여억원으로 추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