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6일 코스피지수(1783.45)는 '버냉키 쇼크'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지수(493.07)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대로 반등하며 상승 마감됐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7만9000원)는 0.63%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NS(6만1500원)도 1.60% 추가 하락하며 6만원선에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삼성메디슨(4250원)은 3.41% 낙폭이 확대되며 4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으며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 세메스(18만7500원), 시큐아이(1만285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스포츠토토는 2.08% 내림세를 나타내며 9400원으로 밀려났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9750원)는 1.52% 하락하며 전일의 상승을 모두 반납했다. 엘지씨엔에스는 3.45% 낙폭이 확대 되며 1만40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이어갔으며 NS쇼핑(8만5500원)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포스코건설은 5만9500원(-1.65%)으로 조정받아 6만원을 이탈했으며 SK건설(2만2000원)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범현대계열주 현대아산은 4.92% 급락하며 1만4500원으로 밀려났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1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3500원), 현대엔지니어링(17만9500원), 현대카드(795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엠씨티티바이오(1만2150원)는 보합 하루만에 1.62%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케이사인도 5600원으로 1.75% 약세 마감됐다. 미래에셋생명은 7150원으로 횡보세를 보였으며 KDB생명도 26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지웰페어와 덴티움은 각각 6150원(-0.81%), 6000원(-0.83%)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KT파워텔(4만4500원), 웅진식품(2100원), 픽셀플러스(2만7900원), 휴젤(5만1500원), 팬택(975원), 필옵틱스(2만8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아미코젠은 전일대비 1500원 하락하며 3만8000원(-3.80%)으로 후퇴했으며 한국정보인증도 8.06% 급락하며 2850원으로 주저앉았다.
에이씨티와 오이솔루션은 각각 1만3650원, 1만100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파이오링크도 1만27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나스미디어(1만1000원), 엘티씨(2만1500원), 지엔씨에너지(4250원), 테스나(1만3500원) 등도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