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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PE, 박제용 단독 체제로 새판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6.26 16: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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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B 프라이빗에쿼티(이하 KTB PE)는 박제용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세 명이던 경영진은 박제용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다시 꾸려졌다.

1955년 충남 태생인 박제용 신임 대표이사는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외환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한국투자공사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해외투자와 네트워킹, 조직관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KTB PE에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해외마케팅과 펀딩을 담당하며 글로벌 핵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신임 대표는 "기존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PE로 성장, 발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향후 포부를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