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롤스로이스 '실버고스트 및 고스트'가 약 보름에 걸쳐 진행되는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반환점인 알프스를 달리며,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레이스는 롤스로이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를 입증하고, '세계 최고의 차'라는 명성을 얻게된 1913년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the Austrian Alpine Trials)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됐다.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중인 롤스로이스. ⓒ 롤스로이스 모터카 |
이번 레이스는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크로아티아를 관통하는 약 1800마일(약 2900km)에 이르는 알프스 알파인 도로를 달린 뒤, 알파인 트라이얼의 우승을 장식한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6월29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마그라프 팔라비치니(Margraf Pallavicini) 주최 만찬 행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이번 레이스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자사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도로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레이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롤스로이스모터카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