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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식·음료업계 특집] 아이배냇 '순수주의' 선언…철저한 과학적 검증

'엄마 마음' 순 산양 유아식·온리12…백 가지 좋아도 한 가지 해로우면 사용 안해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6.26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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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배냇은 아기 먹거리 순수주의를 선언한 영·유아식 전문기업답게 프리미엄 분유로 엄마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아이배냇은 20년 이상의 우유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회사로, 아기가 태어난 뒤 처음 입힐 옷 '배냇저고리'를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과 같다는 뜻으로 사명을 아이배냇으로 지었다.

   '아이배냇 뉴질랜드 순 산양 유아식'(좌측)은 모유에 비해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아이배냇 온리12'는 영국왕실용 우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저지유를 사용해 만든 분유다. ⓒ 아이배냇  
'아이배냇 뉴질랜드 순 산양 유아식'(좌측)은 모유에 비해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아이배냇 온리12'는 영국왕실용 우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저지유를 사용해 만든 분유다. ⓒ 아이배냇
이러한 마음을 담아 아이배냇은 '아이배냇 뉴질랜드 純(순) 산양 유아식'과 '아이배냇 온리12'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이중 '아이배냇 뉴질랜드 純(순) 산양 유아식'은 뉴질랜드 전용 공장에서 산양유 성분 100%로 만들어낸 산양유아식이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산양유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산양전문 목장에서 365일 사계절 자유롭게 방목되고 있는 산양에서 집유된다. 또한, 인공사료와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이고 있어 더욱 믿을 만하다.
 
'아이배냇 뉴질랜드 純(순) 산양 유아식'은 이 같은 산양유에 소화흡수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 구성은 물론, 모유에 비해 부족한 엽산, 철분 등 미량 성분을 보강해 아기들에게 필수적인 영양분을 모두 갖췄다. 반면, 대두와 옥수수유 등 알레르기 유발 가능 물질은 배제해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또 다른 제품인 '아이배냇 온리12'는 영국왕실용 우유를 만드는데 사용됐던 골든 저지유를 사용해 만든 분유다. 저지유는 영국의 저지섬이 원산지인 젖소에서 집유한 우유로, 유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지유 집유부터 제조까지 12시간 내 완제품화 하는 QFP(Quick & Fresh Processing) 시스템을 적용해 영양뿐 아니라 신선함도 극대화했다.

아이배냇의 모든 제품은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원유와 집유, 포장 등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뉴질랜드 식품안전국의 RMP품질 관리 시스템 인증을 통해 오염경로를 최소화하고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우유 전문가들과 기업가들이 모여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있어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하고, 백가지가 좋아도 한 가지가 해가 되면 사용하지 않고 최고의 순수한 제품만을 고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쌍둥이에게 직접 '아이배냇 純(순) 산양 유아식'을 먹여 키운 배우 박은혜씨를 홍보대사로 기용,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프리미엄 유아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