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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 내달 23일 마감

지난해 5개 기업에서 올해 8개 기업 확대 시상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26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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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은 국가 주력산업인 지식서비스 산업은 고부가 융합 새로운 서비스 시장 창출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에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또 지식서비스산업의 중요성 및 위상을 높여 국내 기업이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8년부터 아웃소싱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기진작 및 아웃소싱 마인드 확산을 위해 5회째 아웃소싱 우수기업 시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수요기업 1곳, 공급기업 운영서비스 2곳, 지식서비스 2곳 총 5개 기업을 시상하던 것을 올해는 △수요기업 1곳 △공급기업 1곳 △이러닝 콘텐츠·솔루션, 서비스 등 2곳 △컨설팅기업 2곳 △산업계 1곳 △학연관계 1곳 총 8개를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23일까지며 1차 서류 심사평가는 8월 초에 실시하고 2차 발표 및 심사 및 확정은 8월 중으로 해 우시기업·기관 시상은 11월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는 기업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하고, 기업부문은 신청서 사전 검토를 거쳐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산·학·연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실시한다.

기업 심사기준은 총 100점으로 △일반현황 30점 △아웃소싱 전략 및 운영체계 35점 △실적 및 성과 35점을 기준으로 한다.

개인부문 심사에서는 포상 대상자 발굴은 공고 접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소속기관, 산하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실시한다. 포상심사위원회 구성은 학계·업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5인이 내외로 구성돼 투명성·공정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계량평가를 원칙으로 하되 심사위원의 평가의견을 반영토록 했다.

개인부문 심사기준은 총 100점으로 △국가 발전 기여도 20점 △지식서비스산업 발전 기여도 30점 △사회공헌활동 20점 △국민 생활향상도 10점 △관련산업 종사기간 20점을 기준으로 한다.

접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정책팀 우수기업시상 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4회 지식서비스 아웃소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수요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식서비스 공급기업에는 유베이스, 윌앤비전이 수상했다. 운영서비스 공급기업으로는 유니에스와 한극커넥션이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