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5일 코스피지수는 중국발 악재에 휘둘리며 1% 가량 밀린 1780.63으로 밀려났으며 코스닥지수(480.96)도 장중 기관의 투매를 버티지 못하고 닷새 연속 급락하며 480선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삼성계열주 삼성SDS(7만9500원)는 3.64% 급락하며 8만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삼성SNS는 보합 하루만에 6만2500원(-0.79%)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삼성메디슨(4400원)과 시큐아이(1만2850원)는 각각 1.12%, 1.15%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세메스(18만7500원)와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0.69% 조정받아 7150원에 머물렀으며 KDB생명 또한 3.70% 약세를 보이며 2600원으로 밀려났다.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9000원 하락한 17만9500원(-4.77%)으로 주저앉았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4만3500원으로 1.14% 내림세를 보였다.
현대아산(1만5250원)은 4거래일 만에 1.61% 하락했으며 현대다이모스(2만200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1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000원), 현대카드(79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스포츠토토는 0.52% 조정받아 9600원으로 후퇴했으나 코리아로터리서비스(9900원)는 1.02% 상승하며 1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6만500원)은 BBB- 장기 기업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하여 횡보세를 이어갔으며 SK건설(2만2000원)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티맥스소프트(1만355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나 마이다스아이티는 2.13% 약세를 보이며 2만3000원선을 위협받았다.
픽셀플러스는 2만8000원선을 이탈한 2만7900원(-0.36%)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에스아이플렉스는 2.47% 오른 4150원을 기록했다. 선재하이테크와 케이사인은 각각 3700원(1.37%), 5700원(0.88%)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덴티움은 1.63% 내린 6050원으로 조정받으며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하이투자증권(875원), KT파워텔(6800원), 피케이밸브(6100원), 휴젤(5만1500원). 웅진식품(2100원), 엠씨티티바이오(1만2350원), 팬택(975원), 필옵틱스(2만8500원), 오콘(3450원), 세화아이엠씨(2만750원), 바이오리더스(62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일제히 하락하며 약세 마감됐다. 광통신업체 오이솔루션은 전일의 상승을 반납하며 1만원(-2.44%)을 위협받았으며 한국정보인증(3100원)도 7.46% 급락하며 3100원으로 주저앉았다. 에이씨티는 0.73% 추가 하락하며 1만3650원으로 후퇴했으며 아미코젠(3만9500원)은 2.47% 내림세를 보이며 4만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테스나는 1만35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엘티씨와 지엔씨에너지도 각각 2만1500원, 42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공모예정 기업 파이오링크는 1.92% 하락한 1만2750원으로 밀려났으며 나스미디어는 1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