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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SW산업동향 콘퍼런스' 개최

창조경제에 SW 역할, 중국 SW산업 현황 등 다뤄질 예정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6.25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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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세계 SW산업 동향, 중국의 SW산업 현황 등 SW산업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기 위해 'SW산업동향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정보통신산업협회(NIPA)와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소프트웨어(SW), 미래를 전망하다!'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 SW 중요성, 미래 SW 기술 전망 및 SW 융합 동향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 번째 주제인 '디지털기술 변화에 따른 글로벌 SW산업 트렌드'에 대해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가트너코리아 최윤석 상무가 발표한다.

이후 최근 SW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SW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중국SW산업협회 조소범 이사장의 발표는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SW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독일 SW기업 SAP의 Anthony McMahon 부사장은 '창조경제시대의 SW 중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의 SW 접근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행사에서는 △미래 SW기술의 전망과 SW기업의 대응방향(마이크로소프트 정우진 대표컨설턴트) △국내외 IT서비스 시장의 변화에 따른 신사업 추진전략(LG CNS 하태석 상무) △국내외 SW융합 동향과 전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현규 본부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현 정부의 핵심 정책목표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SW산업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SW기업에게는 효과적인 경영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SW개발자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