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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의대진학 원하면 의료현장 체험은 필수"

중·고등학생 진로선택 도와주는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6.25 14: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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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제5기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힘찬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의료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로서 갖춰야할 윤리와 올바른 직업관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외래체험 △수술참관 △영상의학과 체험 △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과 강서, 목동, 은평, 부평 5개 힘찬병원에서 7월31일과 8월1일, 3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할 경우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한다. 

남창현 목동힘찬병원 부소장은 "앞서 1~4기 인턴십 교육 이수 후 실제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로부터 직업으로의 의사를 이해하는 값진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해들었다"며 "이번에도 의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에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