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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류현진 선수처럼 빠르게 우위 점해나갈 것이다"

MBC 다큐서 '베가 아이언' 사용하는 모습 포착, 시그니처 '눈길'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6.25 1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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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팬택 '베가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류현진 선수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도 이날 눈길을 끌었다. ⓒ MBC 다큐 캡처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팬택 '베가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류현진 선수만의 독특한 시그니처도 이날 눈길을 끌었다. ⓒ MBC 다큐 캡처
[프라임경제]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 '베가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24일 방영된 MBC 다큐 스페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 편에서 류현진 선수가 베가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류현진 선수의 미국 생활기를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베가 아이언은 현지 동료들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소식을 전하는 매개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진 선수만의 시그니처도 공개됐다. 류현진 선수는 국내 활동 당시 팬들이 붙여준 '류뚱'이라는 애칭을 실제로 베가 아이언 메탈 부분에 새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팬택 마케팅전략실장인 조영식 상무는 "류현진 선수의 강인하고 빠른 이미지가 베가 아이언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류현진 선수가 세계무대서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것처럼, 베가 아이언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우위를 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큐 스페셜에서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지 6개월 된 류현진 선수의 일상을 밀착 취재,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타격 연습 장면 및 감독, 동료선수들과 어울리는 일상은 물론 라커룸, 헬스장에서의 모습, 친형과 보내는 편안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