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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 지적장애인과 '남이섬 나들이'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6.25 0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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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적장애인들이 외환은행 직원들과 24일 춘천 남이섬 일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외환은행 직원들이 연차를 사용,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남이섬 여행 동행에 나섰다. ⓒ 외환은행 노조  
외환은행 직원들이 연차를 사용,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남이섬 여행 동행에 나섰다. ⓒ 외환은행 노조


 
이들은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 메타세퀘이어 숲길 산책에 이어 '겨울연가' 촬영지를 둘러보고, 동물원, 놀이터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남이섬 나들이에는 중증 장애인 200여명과 함께, 연차휴가를 낸 70여명의 외환은행 직원들이 동행한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외환은행 노조는 KEB 사랑의 헌혈운동과 아름다운 점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