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은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암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서현숙 대한암학회 신임 회장. ⓒ 이화의료원 |
또한 여성암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이대여성암병원과 남녀차이를 고려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진센터,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등을 개설·운영하는 등 국내 여성암 치료를 이끌고 있다.
2010년에는 전 세계 원자력 방사선 이용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원자력 전문 여성단체 윈 글로벌에서 수여하는 '세계 여성 원자력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여의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것을 인정받아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대한암학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