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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출소자 사회정착금 5000만원 기부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6.24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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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오른쪽)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에게 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신증권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오른쪽)가 이충호 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신증권
[프라임경제] 대신금융그룹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회의실에서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와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원호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신금융그룹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원의 지원금은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출소자들의 자립과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쓰이게 된다.

대신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출소자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취업교통비, 월세구입비, 긴급생계비와 구호양곡 등을 비롯한 응급 구호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