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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기찬랜드 개장 앞두고 최종 점검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6.24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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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지난 20일 ‘기(氣)웰빙 녹색길 따라 힐링’이라는 주제로 영암군수를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명이 ‘월출산 기찬묏길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6일 예정된 기찬랜드 개장에 맞춰, 간부공무원들이 기찬묏길을 직접 체험하고 물과 바람, 맥반석이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기웰빙 산책로로 조성된 기찬묏길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실시됐다.

기찬묏길은 월출산 기슭의 지형을 자연 그대로 살린 웰빙 산책로로 5개 구간에 총 길이 40km에 달한다.

특히 지역의 자랑이자 전국적인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 한 기찬랜드와 더불어 영암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 피서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간부 공무원 기찬묏길 탐방으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도출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