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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유망종목 발굴·투자서비스 'MY tRadar'

특허 낸 독창적 알고리즘…매수 유망종목·시점 제시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6.21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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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A씨는 매주 지인에게 추천받아 나름의 분석을 거쳐 매수할 종목을 고른다. 이는 비단 A씨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대다수 개인투자자는 지인 또는 언론보도를 통한 선별주(株)에 개인 취향을 더해 종목을 선택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투자패턴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동양증권에서는 A씨와 같은 투자자들에게 'MY tRadar'를 추천하고 있다. 'MY tRadar'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종목추천 기능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온라인 주식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MY tRadar'는 주식투자의 성공적인 3대 출발점으로 꼽히는 △기술적 지표 △수급 △기업가치 등을 고려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미 지난 3월에 독창적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MY tRadar 추천 포트폴리오'는 알고리즘에 의해 발굴된 상승 예측 종목들 가운데 최선호주(Top Pick)를 몇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후 시스템적으로 자동 매수·매도해 수익률을 종합주가지수와 비교하고, 매매내역을 실시간 알려준다.

동양증권은 향후 추천 포트폴리오의 흐름대로 고객 계좌도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동양증권은 'MY tRadar'의 탁월한 종목추천 서비스로 온라인 주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 동양증권  
동양증권은 'MY tRadar'의 탁월한 종목추천 서비스로 온라인 주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 동양증권
이 증권사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상승 유망종목을 발굴, 추천하는데 그치지 않고 추천종목 매매전략을 제시하고 사고 팔 타이밍까지 포착해 추천 모델 포트폴리오대로 실제 매매를 해주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실전 투자시스템으로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본부장은 "이를 잘 활용하면 빠른 정보와 수학적 매매기법으로 무장한 외국인, 기관에 맞서 반복되는 투자손실과 저금리를 극복하는 좋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소수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오프라인 수준의 밀착 케어(care) 서비스를 'MY 파트너'를 통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온라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MY 파트너' 서비스는 고객과 직원을 1대 1 매칭해 △시황 △종목분석 △금융상품 정보 등 각각의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정보를 수시로 제공한다.

고객별 MY 파트너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yNet W'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의 프로필 및 투자철학까지 제공해 관리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력한 온라인 메시지 기능을 탑재, 투자에 필요한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연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