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20 18:08:15
[프라임경제] KT위즈 야구단(대표이사 권사일)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수원·경기지역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KT위즈 야구단은 20일 구단 연고지인 수원·경기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 마케팅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Let's make our team'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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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기지역 주민이 판교 유스페이스 빌딩 앞 광장에서 스포츠 투구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 KT스포츠 |
이와 함께 KT위즈 야구단은 21일부터 약 60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라이브 야구체험전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첫 실내 돔구장을 비롯, 6000평 규모에서 개최되며 KT위즈 야구단은 행사장내 메인배너를 설치하고 야구팬들에게 야구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권사일 KT스포츠 사장은 "연고지인 수원, 경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야구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야구단이 연고지 팬들에게 즐거운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연고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