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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구급가방' 아이들 상처걱정 끝"

전국 보육시설 1000곳에 상처치료 물품 담은 휴대용 구급가방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6.20 1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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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제1기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야외활동 시 예기치 못한 상처에 대비하기 위해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이 제공하는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과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돼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동국제약이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전국 1000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1기 캠페인에 참가 신청을 한 전국 4000여곳의 보육시설과 가정 중 1000곳을 선정해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으로 구성돼 있어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솔케어는 일반 상처에 적합하고, 복합마데카솔은 항염증 성분이 추가돼 화상, 열상 등 염증 우려가 있는 상처치료에 적합하다. 마데카솔분말은 피나고 진물 나는 상처에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