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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에선 자타공인 '갑'… 렉서스 '올 뉴 LS'

'고객제일주의' 실천 통해 6년 연속 J.D파워 IQS 1위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6.20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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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LS는 렉서스 브랜드의 모태가 된 모델로, 올 뉴 LS는 각각 2006년과 2007년에 출시된 LS460과 LS600hL의 메이저 체인지 모델이다. ⓒ 한국토요타  
렉서스 LS는 렉서스 브랜드의 모태가 된 모델로, 올 뉴 LS는 각각 2006년과 2007년에 출시된 LS460과 LS600hL의 메이저 체인지 모델이다. ⓒ 한국토요타
[프라임경제] 렉서스 플래그쉽 '올 뉴 LS(All New LS)'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실시한 '2013 신차 품질평가(IQS)'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품질문제가 적은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 뉴 LS'가 차량 100대당 발생하는 품질결함을 점수화한 평가에서 59개로 럭셔리 대형 세단에서 1위를,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로써 렉서스 LS는 6년 연속 J.D파워 IQS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고객들께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차임을 자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렉서스 생산라인 역시 생산라인 품질평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대형 SUV LX를 생산하는 요시와라 공장 및 한국에서 판매되는 CT, ES, RX라인업을 생산하는 토요타자동차 큐슈가 각각 골드(Gold)와 실버 플랜트(Silver Plant)로 선정됐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렉서스의 목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고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First)'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는 차량 자체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생산라인에서부터, 고객인도 이후의 서비스 등 전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렉서스 전 딜러사와 함께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차 구입 후 90일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기만족도를 조사하는 J.D파워의 IQS는 3년간 차량을 소유한 원소유자들로부터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을 점수화한 차량내구성 평가인 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와 함께 차량의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