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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정보통신, 미래부 수행기관 선정에 '주가 상승'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6.20 1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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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다정보통신(149940·대표 김종세)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기술개발 사업의 원천기술개발 과제인 '소셜 M2M 서비스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38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은 전일 장 마감 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10억원 규모의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2.65%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3월31일까지다.

또한 이날 모다정보통신은 201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 일환의 '4x4 MIMO 기술을 기반으로 300Mbps급 전송속도를 실현하는 다중모드지원 모바일라우터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정부로부터 2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모다정보통신은 300Mbps급 다중모드 모바일라우터 개발과 특화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를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