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가 19일 프리뷰 오픈을 통해 첫 공개됐다.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배경으로 한 신개념 키즈파크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홀로그램쇼와 폴르 토크 등 디지털 놀이시설인 '어트랙션', 영화 '트랜스포머' 제작팀에서 만든 실제 크기의 로보카 등으로 개정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를 방문한 가족들이 무선으로 조종되는 자동차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비젼웍스 |
일곱살 아들과 함께 방문한 김희진씨는 "애니메이션과 배경이 똑같을 뿐 아니라 이미 보았던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어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며 "폴리와 직접 만나고 대화까지 하니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최진욱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주관사 비젼웍스 대표는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놀이시설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정교한 배치로 국내 캐릭터 테마파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을 더욱 즐겁게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20일 일산 고양 꽃전시관에서 정식 개장하며, 전시장만 1100평으로 국내 캐릭터 테마파크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