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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클럽서울, 국내 최초 '트리하우스' 선봬

울창한 잣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아난티 글램핑'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6.19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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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유일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이하 아난티)'에서 오는 29일부터 울창한 숲 속 글램핑인 '2013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2013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는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숲 속 스파'부터 야외 수영장, 트레킹, 유기농 농장 'A Farm', 미니 동물원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수영장 옆 100년령의 잣나무 숲에 위치한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텐트로 구성 했으며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에크체어 등으로 갖춰져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각 텐트마다 최신형 삼성 아티브 스마트PC가 비치돼 글램핑 존 어디서나 초고속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2013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는 '아난티 패키지'와 'BBQ 패키지'로 체험 가능하다. 먼저 '아난티 패키지'는 1동과 함께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글램핑 존 액티비티 및 부대시설, 그리고 런치 2인과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BBQ 패키지'는 텐트1동, 런치, BBQ디너와 함께 글램핑존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BBQ 패키지’의 경우 선착순 예약자 300명에게는 비오템 여름바캉스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2013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의 특징은 한국 최초로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잣나무 위에 6m높이로 지어진 아난티 트리 하우스의 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과 자작나무 코스 경치는 글램핑 체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그리고 트리하우스 내부는 세계 곳곳의 유명한 트리 하우스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들에게도 어릴 적 외화를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꿈 꾸었던 로망을 그대로 옮겨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한다.

새소리와 함께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숲 속 스파'는 포시즌 등 세계 유명 호텔의 스파에서 사용하는 '네츄라 비세(NATURA BISSE)'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일상에 지친 심신에 힐링이 되는 테라피를 제공한다.

테라피와 글램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아난티 스파 패키지'를 추천한다. '아난티 스파 패키지'는 전신의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네츄라 비세의 시그니처 마사지와 페이셜 케어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글램핑과, 런치, 바비큐 디너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램핑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 존에는 자연을 전혀 훼손시키지 않고 조성된 1km 코스의 '숲 속 트레킹', 자연산 표고버섯과 다양한 식재료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A Farm' 그리고 꽃 사슴, 토끼 등 가까이서 동물들과 교감 할 수 있는 '미니 동물원'을 둘러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글램핑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글램핑 존 바로 옆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부대시설인 야외 숲속 수영장과 라켓클럽의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2013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의 모든 이용객들은 무료로 트리하우스 체험을 할 수 있고, 글램핑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