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9일 코스피지수(1888.31)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531.41)도 외국인이 장 막판에 매물을 대거 쏟아내면서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거래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메디슨(4750원)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삼성SNS도 6만51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삼성자산운용(2만3500원), 세메스(18만7500원), 시큐아이(1만3200원) 등도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나 삼성SDS는 홀로 0.56% 하락하며 8만8000원에 머물렀다.
현대로지스틱스(1만100원)는 기업택배 단가 11%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현대아산도 1.59% 조정받아 1만5500원에 약세 마감됐다.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5000원), 현대카드(795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150원) 등은 견조함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7250원)은 0.68%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7000원선에 위협받았으며 KDB생명(2700원)은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제주항공(5100원)은 1.92% 약세를 나타내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픽셀플러스(2만8250원)도 0.53% 추가 하락했다.
티맥스소프트는 0.75% 상승세를 유지해 1만3450원으로 올라섰으며 옵티스(6800원)도 2.26%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갱신했다.
이밖에 포스코건설(6만2750원), KT파워텔(6500원), LS전선(4만500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필옵틱스(2만85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현대아산(1만5500원, -1.59%), 알티캐스트(9350원, -1.58%), 평안엘앤씨(1만750원, -4.44%), 케이사인(5600원, -0.88%)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청구기업 테스나는 1만3600원(0.37%)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한국정보인증 또한 3.08% 강세를 나타내며 3350원을 기록했다.
아미코젠과 에이씨티는 각각 4만500원, 1만3950원으로 2거래일간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오이솔루션(1만원)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4250원)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며 승인기업 파이오링크(1만3750원)도 숨 고르기 장세가 지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