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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콩나물 통장' 성공을 축하하고 행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직접 콩나물 요리를 해 행원들에게 대접했다. ⓒ 한국씨티은행 |
[프라임경제] 상품이 대히트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직접 콩나물 요리에 나섰다. 19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한 '콩나물 통장' 수신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 행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콩나물 요리를 해 대접했다.
하 행장은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 구내식당에서 '아삭 콩나물과 매운 물갈비'를 손수 요리했다. 더욱이 이 요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콩나물 요리법을 공모해 선정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콩나물 통장은 입금 건별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3.6%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예치기간 9주 동안 매주 금리가 상승해 9주 후 약 3개월간 연 3.6%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