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기자 기자 2013.06.18 17:51:15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교육 페스티벌 '2013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시·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적성 탐색 '자기이해관' △다양한 직업체험 '직업체험관' △전문가·삼성전자 임직원·대학생들이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상담관' 등의 코너를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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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 드림락서'에 참여한 중고생과 선생님, 학부모 220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있다. ⓒ 삼성전자 |
이와 함께 영국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호평을 받았던 개그공연팀 '옹알스' 및 가수 로이킴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역 중고생과 학부모, 교사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백정선 수원시의회 교육위원장, 김국회 수원시교육청 교육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화성과 구미, 하반기에는 광주, 용인, 온양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