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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앞둔 아이들에게 '깨끗한나라' 따뜻한 돌봄 손길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보솜이 맘스마케터, 동방사회복지회 방문해 봉사활동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6.18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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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을 앞둔 아이들을 돌보고 보솜이 기저귀를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한나라 안종찬 인사총무부문 이사(사진 우측)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 안종찬 인사총무부문 이사(사진 우측)가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깨끗한나라
동방사회복지회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종합복지기관으로, 국내외로 입양될 아기들을 임시로 보호하는 동방영아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은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의 소비자 마케터인 '보솜이 맘스마케터'와 함께 △이유식 만들기 △아기 돌보기 △아기 목욕 시키기 △놀이방 청소 △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후원물품으로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기저귀 100박스도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 입양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올해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5월에는 북한산 둘레길 환경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송파구청 다자녀가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