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 코스피지수(1900.62)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534.26)는 닷새 만에 상승하며 530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거래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1.59% 약세 마감해 1만5500원으로 후퇴했으며 삼성SDS(8만8500원)는 8거래일 연속 가격변동이 없었다.
삼성메디슨은 하락폭을 확대한 가운데 4750원(-2.06%)으로 조정받았으나 시큐아이는 0.76% 소폭 오른 1만3200원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1.82% 내린 2700원으로 밀려났으며 미래에셋생명은 73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1만5750원)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3.08% 하락하며 1만6000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KT파워텔 또한 4.41% 급락하며 6500원으로 주저앉았다.
SK건설(2만2000원)은 칠레에서 12억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포스코건설(6만2750원)도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다이모스 홀로 상승 마감됐다. 현대로지스틱스(1만1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50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6150원), 현대아산(1만57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반면, 현대다이모스는 2.38% 강세를 보이며 2만1500원으로 올라섰다. 픽셀플러스는 2만8400원으로 0.35%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서진캠(2150원)과 에스아이플렉스(4000원)도 각각 2.27%, 1.23% 나란히 하락했다.
티맥스소프트는 1만3350원(0.75%)으로 전일의 하락을 만회했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2만3500원으로 횡보 마감됐다. 팬택(1025원)은 4.65% 하락세를 돌아서며 10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스포츠토토는 0.52% 소폭 상승하며 96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SNS(6만5100원), 코리아로터리서비스(9000원), 리딩투자증권(500원), 웅진식품(2150원), SK텔링크(7만2500원), 미래엔(4750원), 엑시콘(6600원), 엠씨티티바이오(1만2500원), STX에너지(2만7000원), 세화아이엠씨(2만50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기업공개(IPO)에서는 심사청구의 테스나가 홀로 상승했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는 4거래일 만에 0.37% 소폭 오른 1만3550원으로 올라섰으며 아미코젠은 4만5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씨티와 오이솔루션은 각각 1만3950원, 1만원으로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한국정보인증(3250원)도 횡보세를 이어갔다. 지엔씨에너지(4250원)는 관망세가 지속됐으며 승인기업 파이오링크 또한 1만3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